어제는 모처럼 휴일이라서 오전엔 방바닥을 뒹굴며 TV보며 X-레이만 찍었네요.ㅎㅎ 며칠 전에 목사님께 직접 해물 칼국시 직접 맹그러 대접해 드린다꼬 약속을 했는터라 오후 늦게야 국시 밀 준비를 했네요.
칼국시 맹글 적에 미는 거는 옛날에 어무이가 밀적에 옆에서 몇 번 해본 적이 이꼬, 결혼 후에도 한두 번 직접 맹글러 봐서 밀가루 반죽은 집사람이 해 놓아서 미는 거는 지가 밀기로 했지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꼬 (ㅋㅋ어제는 여양 장날이긴 장날이었니더..) 해물을 사러 장에 가니까 해물꺼리가 한나도 업써서 하는 수 없이 오징어만 사 와서 “암꼬 엄는 찐빵” “해물 빠진 칼국시가” 되었답니다.
미는 거와 써는 거는 지가 했꼬요. 끓이는 거는 집사람이 했니더. 목사님께 해물이 빠진 칼국시라 미안스러버서 난중에 진짜 싱싱한 해물을 사서 다시 칼국시 해 드린다 캤니더~ 진짜 오래만에 칼국시 맹근다꼬 밀어봤는데 밀적에 손목이 약간 아프디더~ㅎㅎㅎ^^ 칼국시 장사해도 될리껴?ㅎㅎ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휴대폰카메라로 찌거서 선명하지가 않니더~ 이해하시고 보시세이~ㅎㅎ^^♬~
지 오른손이시더~^^ 한 복판을 볼록하게 맹그는 이유 아시는분 계시니껴?ㅎㅎ 서너번 밀고 나서..ㅎㅎ 홍두깨는 있는데 안반이 없어서 도마 소독해서 밀었니더~^^ 밑에 그림도 보이는게 얇게 잘 밀었는동요? 썰기 직전에.... 눈 감꼬 썰었니더~ㅎㅎ (안경 안쓰고 썰었쓰이요.ㅎㅎ) 국시 꼬랑대기 생각 나시니껴?ㅎㅎ 잘 썰었는 거는 밀가루 살살 뿌려서 서로 붙지않게 뒤적이고..
잘 썰었는 거 가트니껴~^^
칼국시 잡숫고 싶은 분께선 말씀만 하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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