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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3월 눈이 오던 날 친구는 먼 나라로 떠나다...

어제 2025년 3월 18일
친구 故 권오성이가 마지막으로 우리 곁을 떠나 가던 날

아침 7시 30분 발인 예배에는
오성이가 다니던 제일그리스도교회 목사님이
발인 예식을 주관,
명준, 재식, 원규, 병조, 주원, 재서, 분선, 나, 발인예배에 끝나고
8시에 운구를 하고,
마지막으로 화장장 향하는
차 뒷 모습을 지켜봤는데....
안타까움과 슬픔과 외로움이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운구차는 평소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 가게 인수 했는데
마지막으로 가게 앞에
한참을 머물다가 떠났습니다...

몇 년 전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난 초등동기회 초대 회장이기도 하고 사무국장인 나를 전폭 지원해준 김상종이가 하늘 나라로 떠난 뒤로
오성 가게로 친구들이 자주 갔는데
이제는 오성 친구마저  없으니....

예전 김회장 사무실에도 그러했는데 또 한 친구가 하늘나라로 가고 없으면
갈 일이 없제 싶네요...

오후 1시쯤에 있을  
오성 장지 하관예배에는
내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동한이만 참석을 했다네요...

눈이 온다는 소식은 있었지만
오후 3시넘어서 부터 눈이 슬슬 내리더니 5시경에는 얼마나 눈이 많이 내리던지
오성 친구가 마지막 떠난 날 슬픔을 기억이라도 하란듯이
눈이 왜그리 많이 오던지....펑펑....

오늘 19일 아침에
출근 도장 찍은 후
교회에 잠시 들렀다가
3월에 내린 눈은 처음이고~
(내 기억엔 처음^^)
어제 왔는 설경을 담아 두려고
산등성이 공설 운동장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봤네요~~~

사진은 한장씩 터치해서 보면
보기가 더 좋습니다~~^^


혼자보기가 아까워 올려봅니다.

스마트 폰 울트라 25
길게 나온 건 파노라마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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